출처: http://joongang.joins.com/article/654/15042654.html?ctg=1400&cloc=joongang|home|newslist1
2014.06.23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손흥민 만회골’.
손흥민(22·레버쿠젠)이 알제리전에서 만회골을 넣었다. 월드컵 데뷔골이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베이라 히우 경기장서 열린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의 위협적인 공격으로 후반 5분 생애 첫 월드컵 득점포에 성공 했다.
손흥민은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거침없는 돌파를 선보이며 알제리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후반 5분에는 침투 패스를 받아 알제리 수비수들을 따돌린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한국의 첫 슈팅이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슈팅의 물꼬를 튼 한국은 공격에서 활기를 찾았다. 한국은 후반 19분 이근호가 투입된 이후 더욱 활발한 공격을 펼치기 시작했고, 후반 27분에는 구자철이 한 골을 더 만회하고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초반에 너무 사소한 실수로 많은 실점을 해서 어려운 경기가 됐는데 후반전 시작할 때처럼 정신 바짝 차리고 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는 후회가 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벨기에전 각오에 대해서는 “따로 각오 필요 없을 것 같다. 얼마나 중요한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과 알제리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마친 뒤 후반 5분 만회골을 터뜨린 한국의 공격수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 28명 중 최고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22·레버쿠젠)이 알제리전에서 만회골을 넣었다. 월드컵 데뷔골이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베이라 히우 경기장서 열린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의 위협적인 공격으로 후반 5분 생애 첫 월드컵 득점포에 성공 했다.
손흥민은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거침없는 돌파를 선보이며 알제리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후반 5분에는 침투 패스를 받아 알제리 수비수들을 따돌린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한국의 첫 슈팅이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슈팅의 물꼬를 튼 한국은 공격에서 활기를 찾았다. 한국은 후반 19분 이근호가 투입된 이후 더욱 활발한 공격을 펼치기 시작했고, 후반 27분에는 구자철이 한 골을 더 만회하고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초반에 너무 사소한 실수로 많은 실점을 해서 어려운 경기가 됐는데 후반전 시작할 때처럼 정신 바짝 차리고 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는 후회가 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벨기에전 각오에 대해서는 “따로 각오 필요 없을 것 같다. 얼마나 중요한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과 알제리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마친 뒤 후반 5분 만회골을 터뜨린 한국의 공격수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 28명 중 최고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의 평점은 8.8점으로 평점 8.7점을 얻은 알제리의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26·스포르팅 리스본)보다 높다. 진 팀의 선수가 평점 1위를 차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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