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리틀야구단, 창단이래 첫 전국대회 8강 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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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리틀야구단(단장: 김해숙의원, 감독: 박유모)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스카이라인스포츠가 주최하는 제2회 스카이라인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월 9일 ~ 3월 22일)에서 2003년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에 올랐다. 전국 86개의 리틀야구단이 A, B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는 본 대회는 올 해 개최될 11여개 전국대회 중 첫 대회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우승까지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꾸준하게 실시해 왔던 동계훈련의 결과 첫 대회에서 3연속 콜드게임(4회 또는 5회까지 8점차) 승으로 8강까지 올라선 분당리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기는 경험을 충분히 했고 다음에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올해는 꼭 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시 분당구를 대표하는 분당리틀야구단은 선수반 인원은 13명, 그야말로 리틀야구단으로 구 또는 시 단위의 지역별로 구성된 전국의 많은 리틀야구단이 해당 지역의 지원을 받아 운동장을 비롯한 체육활동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성남시 또는 분당구로부터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말 부임한 김해숙 단장(성남시의회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유모 감독을 비롯한 많은 선수반 학부모들은 "머리를 맛 대고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야구장과 부대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리틀야구단은 현재 선수반과 취미반으로 구성되어 분당뿐만 아니라 인근의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선수반은 학교 운동부와 달리 모든 정규수업을 마치고 연습과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취미반은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후시간에 연습경기 위주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참여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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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9 [21:34] 최종편집: ⓒ snjournal.com |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어떤 팀 만나도 이길 자신 있습니다"
"어떤 팀 만나도 이길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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