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7일 수요일

[수원컵 리틀야구] 신흥강호 수원영통 '방망이 용트림'

출처: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4316
2013.02.25
경인일보

16강 시흥전 11-1 콜드게임승 화력 뽐내
남양주·안성·의정부 나란히 준준결승행


안성시리틀야구단과 의정부시리틀야구단, 남양주시리틀야구단, 영통구리틀야구단이 2013 수원컵 리틀야구페스티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안성시리틀야구단은 25일 수원 일림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16강전에서 투·타의 우위를 앞세우며 장안구리틀야구단을 11-4 4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안성시리틀야구단은 27일 부천시원미구리틀야구단-인천남동구리틀야구단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싸운다.

1회전에서 광명시리틀야구단을 제압한 의정부시리틀야구단은 이날 2회전에서 고양덕양구리틀야구단을 투수전 끝에 4-1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라 용인수지리틀야구단-오산시리틀야구단 승자와 8강전에서 만나게 됐으며, '신흥강호' 영통구리틀야구단도 16강 경기에서 시흥시리틀야구단을 11-1 4회 콜드게임으로 꺾고 8강에 진출, 광주시리틀야구단-안산시리틀야구단 승자와 27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은 2회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김포중앙리틀야구단을 10-2 4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에 진출, 분당구리틀야구단-군포시리틀야구단 승자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은 1회전에서 지난해 준우승팀 권선구리틀야구단을 8-0으로 물리친 뒤 이날 2회전에서도 김포중앙리틀야구단을 10-2로 제압하는 등 막강한 타선과 안정된 마운드를 자랑했다.

한편, 대회 4일차인 26일에는 부천원미구리틀야구단-인천남동구리틀야구단, 용인수지리틀야구단-오산시리틀야구단, 분당구리틀야구단-군포시리틀야구단, 광주시리틀야구단-안산시리틀야구단의 16강전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신창윤기자

25일 전적

안성시리틀야구단 11-4<4회 콜드> 장안구리틀야구단 의정부시리틀야구단 4-1 고양덕양구리틀야구단 남양주시리틀야구단 10-2<4회 콜드> 김포중앙리틀야구단 영통구리틀야구단 11-1<4회 콜드> 시흥시리틀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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